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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근로장려금 재산 기준 완전정리
근로장려금은 소득만 보는 제도가 아닙니다. 재산도 함께 평가해요. 여기서 말하는 재산은 “집, 전세보증금, 토지, 자동차, 예·적금, 주식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을 뜻합니다. 재산 합계액이 기준을 넘으면 감액되거나 지급 제외가 될 수 있으니, 신청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재산 판정 기준일: 신청 연도의 6월 1일 현재
-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원칙적으로 가능
- 1억 4천만 원 이상 ~ 2억 원 미만: 지급액 일부 감액
- 2억 원 이상: 지급 제외
무엇이 ‘재산’에 들어가나?
아래 항목들의 시가 또는 공시가·기준가액 등을 합산합니다. (부채는 보통 차감하지 않음)
- 주택·부동산: 아파트, 단독주택, 토지, 상가 등 (공시가격 또는 시가 인정 기준)
- 임차보증금(전·월세 보증금): 본인 명의 보증금 전액
- 자동차: 시가표준액 기준(연식·차종 반영)
- 금융재산: 예·적금, 펀드, 주식, 채권, 보험 해지환급금 등
- 기타: 회원권, 분양권, 청약통장 등 평가 가능한 권리
- 본인 거주 주택이라도 재산에 포함됩니다.
- 부채(대출)는 원칙적으로 재산합계에서 빼주지 않음.
- 보증금은 실제 보증금 전액을 본인 몫으로 합산합니다.
- 자동차는 중고가가 아니라 시가표준액으로 보는 점에 유의.
재산 기준에 따른 감액·제외
| 재산 합계액 | 지급 영향 | 설명 |
|---|---|---|
| 1.4억 미만 | 감액 없음 | 재산 요건 충족 시 산식대로 전액(가구유형·소득에 따라) 지급 |
| 1.4억 ~ 2억 | 감액 | 재산이 많을수록 일부 감액되어 지급 |
| 2억 이상 | 지급 제외 | 재산 요건 위반으로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 |
빠르게 계산해보는 체크리스트
- 내 명의 부동산 공시가 합계
- 내 명의 전·월세 보증금
- 자동차 시가표준액 확인
- 예·적금, 주식, 펀드, 보험 등의 평가액
- 위 금액을 모두 합쳐 2억 미만인지 확인
사례로 이해하기
사례 1 : 전세 사는 단독 가구
전세보증금 8,000만 원 + 예·적금 1,500만 원 + 자동차 시가표준액 1,000만 원 = 1억 500만 원
→ 감액 없음(1.4억 미만).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정상 산식대로 지급.
사례 2 : 자가 + 보증금 있는 홑벌이 가구
아파트 공시가 1억 2천만 원 + 보증금 4천만 원 + 예·적금 2천만 원 = 2억 원
→ 지급 제외(2억 이상). 재산 기준으로 탈락.
사례 3 : 맞벌이, 재산 1억 6천
부동산 1억 1천만 원 + 금융 4천만 원 + 자동차 1천만 원 = 1억 6천만 원
→ 감액 구간(1.4~2.0억). 산출된 장려금에서 일부 감액되어 지급.
자주 하는 질문 (FAQ)
Q. 전세보증금은 세입자 재산인가요?
A. 네. 본인 명의 임차보증금은 재산에 포함됩니다.
Q. 대출이 많아도 재산에서 빼주나요?
A. 보통은 차감하지 않습니다. 재산합계는 자산가액 중심으로 봅니다.
Q. 자동차는 중고시세로 계산하나요?
A. 원칙적으로 시가표준액 등 공적 기준가를 사용합니다.
Q. 재산을 줄이면 당해년도에 바로 반영되나요?
A. 6월 1일 기준 보유 재산으로 판단하므로, 기준일 이후 변동은 올해 판정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재산은 “있는 것만 합치기”가 아니라, 평가 기준에 맞춰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 자동차·부동산은 표준가액/공시가 확인, 금융은 평균잔액/평가액 기준을 참고하세요.
- 애매하면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교차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정리
근로장려금의 재산 기준은 2억 원 미만이 핵심이며, 1.4억~2억 구간은 감액, 2억 이상은 지급 제외가 됩니다. 재산 항목에는 부동산·보증금·자동차·금융자산·기타 권리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부채는 보통 차감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신청 전 내 재산을 표준가 기준으로 합산해보고, 경계 구간이라면 홈택스 모의계산을 꼭 거쳐 안정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