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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근로장려금 가구원 요건 총정리
근로장려금은 가구 형태에 따라 신청 자격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소득이 얼마냐”만 보는 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사는지, 가족이 있는지도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거죠. 저도 처음에는 “혼자 사는데 받을 수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단독 가구라는 유형으로 신청이 가능하더군요. 이번 글에서는 2025 근로장려금 가구원 요건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 가구 유형
국세청은 신청자를 다음 세 가지 가구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 단독 가구: 배우자·부양자녀가 없는 30세 이상 1인
- 홑벌이 가구: 배우자(소득 없음)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가구
가구원 요건 상세
1. 단독 가구
- 만 30세 이상이면서 배우자·부양자녀가 없는 경우
- 단, 만 18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경우에 한정
- 만 30세 미만이라도 배우자 또는 자녀가 있으면 단독 가구가 아님
2. 홑벌이 가구
- 배우자(연 소득 100만 원 이하)가 있거나
- 만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 가구 합산 소득은 3,200만 원 이하일 것
3. 맞벌이 가구
- 배우자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 가구 합산 소득은 3,800만 원 이하일 것
- 이 경우 최대 지급액이 300만 원까지 확대 가능
가구원 판정 기준일
가구원 판정은 신청일이 속하는 연도의 6월 1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5월에 신청했다면 2025년 6월 1일 현재 배우자나 자녀 유무가 기준이 됩니다.
실제 사례
사례 1: 단독 가구
김 씨(35세, 미혼, 자녀 없음, 혼자 거주)
→ 단독 가구로 신청 가능
사례 2: 홑벌이 가구
박 씨(배우자 있음, 배우자는 소득 없음, 자녀 1명)
→ 홑벌이 가구로 신청 가능
사례 3: 맞벌이 가구
이 씨 부부(부부 모두 근로소득, 자녀 없음)
→ 맞벌이 가구로 신청 가능
가구원 요건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
- 사실혼 배우자는 법적으로 가구원으로 보지 않음
- 군 복무 중인 자녀는 부양자녀로 인정되지 않음
- 연 소득 100만 원을 초과하는 배우자가 있으면 맞벌이 가구로 분류됨
제가 상담했던 지인도 “배우자가 소득이 거의 없는데 홑벌이 가구일까?” 헷갈려했는데, 연 소득 100만 원 이하라면 홑벌이 가구로 인정되더군요.
정리
2025 근로장려금 가구원 요건은 크게 단독·홑벌이·맞벌이로 나뉩니다. 가구 형태에 따라 지급액 상한도 달라지므로, 신청 전에 본인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배우자의 소득 여부와 자녀 유무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올해는 가구 요건을 제대로 확인하고, 정확히 신청해서 지원금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